[싱가포르] 특이한 빙수 맛집, 차이나타운 미향원

차이나타운에 조금 특이하게 생긴 빙수를 판다고 해서 찾아봤어요!
다른 디저트들도 많이 보였지만!

더운 싱가포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미향원의 특이한 빙수를 먹고 온 후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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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향원에 다녀왔습니다!
매장은 작은 줄 알았지만 안으로 들어가서 왼쪽에 공간이 더 많더라구요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

메뉴는 엄~청 많아요
차이나타운에 모든 가게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메뉴를 많이 파는게 차이나타운만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
왜냐하면 동방미식을 다녀온 후에 미향원에 왔거든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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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주문할 때 테이블 번호를 말씀하셔야 합니다! ㅎㅎ

저는 망고딸기를 시켰습니다
생긴 게 특이하게 생기긴 했네요ㅋㅋㅋ

뭔가 얇은 실 느낌의 얼음 같더라구요?

 

꽤나 높이 쌓여있었어요
빙수 재료가 물인지 우유인지 알 수 없었지만 얇게 썰려서 겹쳐있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사르르 녹는 식감이었어요🙃
그리고 아래에 개구리알같이 생긴 젤리가 톡톡 터지는 식감이라 재밌었어요 😃
하지만, 딸기와 망고는 너무 시큼해서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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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빙수, 차이나타운 맛집 미향원에 다녀왔는데요

높게 쌓여있기도 하고 얼음이 얇게 썰려있는 모양이라서 시각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

 

하지만 과일맛 빙수인데 시럽으로만 맛을 채워서 아쉬웠어요

실제로 들어있는 과일들은 굉장히 새콤했는데요 시큼하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

 

그래도 빙수의 맛은 시럽으로 채워져 있어서 먹을만했으니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길거리에서 사서 먹었네요 ㅋㅋ

빵또아 먹는 너낌이랄까? 지나가다 보이면 한번 사서 드셔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