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가면 한 번은 먹어봐야 한다는 바쿠테를 먹으러 송파바쿠테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
본점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어요
그래서 웨이팅을 했지만 10~15분만에 자리가 생겼어요
웨이팅 하면서 QR코드로 주문도 미리 한답니다 :)
그럼 송파바쿠테 본점 다녀온 후기 시작합니다 😃
위치
간판도 눈에 띄고 사람들도 많이 있는 곳이라 한눈에 찾을 수 있어요 😀
영업시간
10:30 ~ 21:30
외부
이렇게 간판이 큼직하게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천막 아래로 줄을 서서 웨이팅을 한답니다 😄
내부
사람들이 많아서 좌석 사진은 못 찍었어요
그런데 약간 중국풍 느낌의 식당이에요
싱가포르는 중국인의 비중도 높고 중국풍 식당도 많은 것 같아요 😮
좌석 옆에 주전자가 있었는데 어디에 쓰는 건가요?
모르겠지만 일단 찍어봤어요 ㅋㅋ
또 그 앞에는 세면대 마냥 손 씻을만한 게 있더라구요?
하지만 손을 씻으면 안 됩니다 ㅋㅋ
메뉴
기다리던 바쿠테가 나왔습니다
웨이팅 하면서 QR코드로 주문을 미리 해서 금방 나왔어요 :)
저는 대 사이즈로 주문해서 고기가 더 들어있었어요
맛은 한국에서 먹는 갈비탕에 후추를 조금 더 첨가한 맛이에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아서 그런가 한국인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ㅎㅎ
그리고 마늘 절대! 무조건! 빼지 마세요 😲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육수를 추가해주는데 마늘이 있어야 뭔가 우려 진달까? ㅋㅋ
그리고 육수가 부족할 때 손만 들어도 육수를 가지고 와주세요 :)
다음 메뉴는 동파육,,?입니다 😋
동파육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맛은 동파육이었어요
보들보들하니 달달 짭짤한 게 맛있었어요!
반대편의 바쿠테는 보통 사이즈에요
얼큰하니 국물을 계속 먹다 보면 점점 배불러지더라구요
보통 사이즈로 시켜서 먹는 게 적당할 것 같아요 😋
아! 그리고 밥은 꼭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따로 시켜야 밥이 나와요~
또 밥을 시켜야 하는 이유는?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진국입니다 ㅋㅋㅋ
얼큰하고 달달 짭짤한 음식들을 먹고 입구 옆에 있는 오렌지 주스를 마셨어요~
착즙 자판기인 것 같은데 한국에도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
오렌지 껍질까지 그냥 한입에 베어 먹는 너낌이랄까,,?ㅋㅋㅋ
이렇게 송파 바쿠테(bak kut teh) 본점을 다녀왔는데요
한국의 갈비탕 느낌인데 국물을 계속 추가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
양도 적당하고 고기도 야들야들하고 맛있어요!
동파육도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라서 잘 먹었네요 😊
싱가포르 맛집! 송파 바쿠테 본점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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