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하면 불국사! 불국사하면 경주! ㅋㅋㅋ
그래서 불국사에 다녀왔습니다 😎
그럼 다녀온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위치
저는 경주여행을 뚜벅이로 다녔는데요
10번 버스였나?
버스 타고 불국사 주차장 쪽에 내려서 걸어갔답니다 :)
운영 시간
매일 09:00 ~ 18:00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예전에 돈냈던거 같은데,, 무료로 바뀌었네요 ㅎㅎ
불국사
불국사 주차장에 있는 지도 한컷 했는데요
다 찢어져가서 아쉬웠어요 ㅠ
불국사 입구에 있는 세계유산 불국사 돌입니다
거대한 돌에 저렇게 새기다니 ㅋㅋㅋ 대단합니다
안내문이 가격 안내 옆에 붙어있었는데요
사찰 경내에서는 복장을 단정히 하고 조용히 관람하여 주시기 라바니다.
개, 고양이 등 동물을 들어가지 마십시오
문화재 관람수칙도 있었어요
1. 경내 흡연금지 (불조심)
2. 애완동물 입장금지
3. 음식물 반입 및 취사금지
4. 질서문란 행위금지 (고성방가)
5. 사찰환경 훼손금지
6. 문화재 보호구역 출입금지
7. 드론 촬영금지
세계문화유산이니까 더더욱 수칙들을 잘 지켜야 해요!!
다 같이 위 수칙들을 지키면서 봅시다 😎
불국사 안내도와 관련 내용들이 있는데요
입구에 이런 것들이 많으니 그냥 들어가지 마시고 한번 읽어보세요
의외로 재밌습니다 ㅋㅋㅋ
입구에 뭔가 쓰여있지만
한자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이뻐서 찍어봤고요 ㅋㅋㅋ
그냥 이뻐서 찍었습니다 허허
들어가는데 뭔가 있구요
가까이 가서 안 봤지만 뭔가 상징적인 너낌이랄까
쓰레기통도 항아리로 되어있구요 ㅋㅋㅋ
평범한 나무인데도 크고 이쁘더라구요?
웅장합니다 웅장해~ 😄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불국사 종합안내가 나오는데요
오른쪽으로 갈지 왼쪽으로 갈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른쪽으로 갔어요~
화살표도 오른쪽으로 되어 있었네요 😏
스탬프도 있구요
경주 여행지마다 스탬프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문고리도 해태? 모양으로 되어있구요
오래된 것 같은데도 다소 무섭게 표현되어 있죠
선조들은 더 무서웠을 것 같아요 ㅋㅋㅋ
다보탑과 삼층석탑입니다!
주차장에 안내소가 있는데 슬쩍 들어가서 인사도 하시고 ㅋㅋㅋ
안내문도 받을 수 있거든요?
거기에 쓰여있는 관련된 내용들을 보면서 탑들을 구경하면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ㅋㅋㅋ 그 글을 읽고 있으면 세세하게 볼 수 있죠 😉
예를 들어,
다보탑에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던 설움이 드러나는 것과 1마리의 돌사자가 남아있다는 둥
삼층석탑은 무영탑이라고 불리고 이사달, 이사녀 전설을 알 수 있죠 😁
각자의 소원도 적혀있구요
탑이 있는 곳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길게 뻗은 곳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사진한 컷 하면 이쁘게 나오니까 참고하세요 🙂
범종각도 봤구요
근엄하게 있는 게 멋졌네요 😎
근데 길을 가다가 무서운 문지킴이를 만났어요 ㅋㅋㅋ
어딘지 모르겠는데 약간 쫄아서 튀었네요 ;;;
천왕문? 한자를 잘 모르지만 이뻐서 찍어봤구요
안에는 사천왕이 양쪽으로 지키고 있었어요
산천왕도 한번 보시면 무섭게 생겼으니 재밌게 봐보세용 ㅋㅋㅋㅋ
이것도 이뻐서 한컷
불국사 나가는 길에 관음송이 보이더라구요?
사실 입구에 있는 건데 ㅋㅋㅋ 입구를 다른 곳으로 들어와서
쨋든!
100년이 넘었다는데 관리가 너무 잘되어서 그런가
진짜 웅장해요
제가 본 소나무 중에 최고로 이뻤습니다 ㅋㅋㅋ
다들 지나가면서 오~ 나무 이쁘네 하면서 지나갈 정도에요 😏
이렇게 불국사를 스악 보고 왔는데요
어렸을 때 수학여행으로 갔던 기억이 있는데
길이 바뀐 건가?? 이렇게 힘들게 등산하는 느낌으로 갔다 왔나? 싶었어요
약간 숨찰정도로 위에 있으니 유모차는 힘들 것 같구요
어린아이들도 땡깡부릴 정도에요~ 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수학여행 때 다녀왔으면 한번 다녀와보세용
아는 만큼 보인다고 조금 더 아는 상태로 보니 색다르게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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