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당일 예약 후기
안녕하세요😀
새벽에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 아침에 제셀톤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다른 후기에는 전날 예약한다고 하던데 저희는 그럴 시간이 없었어요!
냅다 당일 예약으로 갔습니닼ㅋㅋ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
저는 그랩 타고 갔어요
주변 숙소면 걸어가도 될 것 같더라구요
도착하면 건물 입구가 바로 있어요
첫 번째 입고말고 두 번째 입구로 들어가야 해요
흥정하는 아저씨들을 피해서 들어가면 요론 공간이 나옵니다
저는 흥정하는 아저씨한테 한번 가격 들어봤어요
그런데 조금 저렴한 것 같더라구요?
생각해 본다 하고 10번으로 향했다가 비싸서 바로 옆에 8번으로 갔습니다!
예약조건을 잘 짜고 가는 것도 방법인 것 같더라구요
제 예약 조건은~
1. 사피, 마누칸 섬 투어
2. 페러세일링, 씨워킹
3. 구명조끼
이렇게 준비했어요
흥정하는 아저씨는 330링깃
10번은 400링깃 정도?
8번은 330링깃
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8번 330링깃으로 기릿! 했습니다
전날 예약하면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당일이라서 조금 비싼너낌,,?
아! 그리고 현금으로 내야 합니다~~
그리고 더 깊숙하게 들어가면 C8 구명조끼도 주고 어디 줄 서라고 해요 ㅋㅋㅋ
잘 따라가면 됩니다!
문제없이 호로록 됐어요~ 걱정 마시고 눈치 보면서 가면 됩니다
마누칸에 도착해서 조금 기다려서 페러세일링 하러 갔어요
근데 바다에 물고기 엄청 많더라구요 ㅋㅋㅋ
페러세일링을 5팀 같이 해서 웨이팅이 조금 힘들었지만ㅋㅋㅋ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뻥뷰는 너무 좋았구요 :)
얼마나 바다에 빠지고 싶냐고 물어보는데 무릎까지만 했어욬ㅋㅋ
물이 따뜻해서 골반까지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다시 마누칸에 와서 씨워킹 보트 대기하고 씨워킹 장소에 도착했어요
안전규칙을 다 듣고 산소가 들어가는 통? 을 쓰고 입수합니다
그러면 다이버분이 씨워킹 장소로 끌고 가요 ㅋㅋㅋ
다이버분이 영상도 찍어주고 사진도 찍어주세요 :)
긴장하지 않고 행동해야 잘 나오는 것 같아요 😊
물고기들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
그런데 해파리가 있떠라구요?
핑크 해파리,, 고개를 돌리기 전에 손으로 위치를 확인했는데 해파리가 손 옆으로 지나가서 너무 놀랐어요
여러분들은 가서 꼭 고개부터 돌리세요 ㅠㅋㅋㅋ
안 쏘여서 다행이지만 다른 다이버분은 쏘여서 힘들어하셨어요 ㅠ
액티비티를 하고 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아침도 안 먹고 나온 터라 배멀미도 조금 했구요
액티비티 끝나고 마누칸에 도착했습니다
들어가는데 섬 이용료가 있는데 카드로 계산을 했습니다 :)
아마 현금은 안될 거예요~
나무도 크고 휴양지 느낌이 팍! 나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사람도 별로 없었구요
그리고 다시 배 타고 사피섬으로 갔습니다 :)
스노쿨링을 하려고 갔습니다!
스노쿨링 전에 들고 온 라면 좀 먹었어요
2링깃에 뜨거운 물을 팔고 있어서 라면은 꼭 챙겨가야 합니다!
수영하고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바로 먹었네요 😋
계란 오므라이스랑 음료수도 시켰구요 ㅎㅎ
먹을만했습니다!
요로코롬 준비했구욬ㅋㅋ
그런데 물고기 1마리 봤어욬ㅋㅋㅋㅋ
물도 흐렸고 물고기가 없더라구요??
사피섬에서 스노쿨링을 잘 안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다시 돌아가기 전에 모래 좀 닦아줬구욬ㅋㅋ
돌아갈 때 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어요
종이 들고 다니는 매니저? 아저씨한테 가서 시간 바꾸고 싶다고 하면
잘 조절해 주세요 ㅎㅎ
아! 그리고 처음부터 받은 티켓은 무조건 꼭! 잘! 들고 다니셔야 합니다
배 탈 때마다 계속 확인해요
이렇게 제셀톤 포인트에서 당일 예약으로 사피, 마누칸 섬에 다녀왔는데요
액티비티도 재밌고 바다에서 노는 것도 재밌어요 ㅎㅎ
약간 두서없이 작성한 후기지만,,ㅋㅋㅋ
씨워킹은 무조건 강추드려요! 아무것도 안 해도 되니까 씨워킹만 하고 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