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평일에 휴가를 내고! 용리단길에 다녀왔는데요
저녁 일정 전에 구경할 곳을 찾다가 용리단길을 찾게 되었어요
하지만 너무너무너무 추워서 저녁 일정은 취소 됐지만요,, ㅎㅎ
쨋든!
용리단길에 있는 신용산역! 삼각지역! 맛집인 쌤쌤쌤(Sam Sam Sam)에 다녀왔습니다
평점도 굉장히 좋고 유명해서 다녀오게 됐어요 ㅎㅎ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
위치
쌤쌤쌤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12 · 블로그리뷰 4,887
m.place.naver.com
쌤쌤쌤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 한강대로50길 25 1층
★★★★☆ · 서양음식전문점
www.google.com
위치는 신용산역 ~ 삼각지역 사이에 있어요
용리단길 가운데 있는 느낌이랄까?
겉에서 보면 잘 안 보일 수 있으니 지도 잘 보고 오세여😊
네이버지도에 나온 내용으로는
'가까운 지하철역은 삼각지역입니다. 삼각지역 4호선에서 직진 후 웰컴금융타워에서 좌측으로 꺾어 100m가량이동하면 왼쪽 편에 보이는 sam sam sam 가게로써 도보로 5분 이내 도착입니다'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평일) 15:00 ~ 17:30
영업시간이 있지만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마감 되는 느낌이었어요 😅
저는 캐치테이블에서 11시 45분에 웨이팅을 하고 12시 30분? 40분? 쯤에 들어왔어요
평일이라서 이렇게 가능했지 주말은 상상도 하기 싫군요 ㅋㅋㅋ
그런데
으르신들이 직접 오셔서 식사 가능여부를 물어보셨는데
마감됐다고 했어요
캐치테이블 웨이팅과 예약으로만 진행하는 느낌이었어요,,
해당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못 먹는 건가 싶네요? 흠 😐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라서 트리로 꾸며놨어요
저녁에는 반짝이면서 이쁠 것 같아요 ㅎㅎ
앞에 과일이랑 채소들이 있더라구요?
가까이 가서 보니까 진짜예요 ㅋㅋㅋ모형인 줄
외부 테이블이 이렇게 있었는데요
날이 너무 추워서 그런가 외부 테이블 예약은 없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뭔가 위험해 보이는 너낌,,,
바닥이 굉장히 미끄러웠거든요
외부에서 살짝 기다리는데도 넘어질뻔했어요 ;;;
출입구도 이쁘게 꾸며져 있고요 ㅋㅋㅋ
그리고 문을 여는데 바닥을 계속 긁고 그러더라구요??
조금 위험해 보였네요,,
밖에서 잠시 기다리면 메뉴판을 주십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있는데욬ㅋㅋ
저는 2인 세트 메뉴! 를 먹었어요
라자냐를 먹을까 했지만? 잠봉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
그리고 스테이크 굽기를 안 물어보시길래 읭? 했네요
음료는 오렌지주스와 제로콜라!
이렇게 메뉴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골라서 주문하셔도 됩니다!
음료 부분도 자세하게 작성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
테이블은 조금 협소하지만
가게 자체가 쪼만해서 그려려니 했어요 ㅎㅎ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고 편했어요
샌프란시스코 사진 같구요 ㅋㅋㅋ
옆에 웰컴~샌프란시스코 가 있기 때문에? ㅋㅋㅋ
갬성적으로 잘 꾸며져 있어요
내부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귀엽구요 ㅋㅋ
먼저 음료부터 나왔습니다!
오렌지 주스가 나왔는데 컵이 귀엽더라구욬ㅋㅋ
엄청 상큼했어요 😅
침샘 자극이 아주 그냥,, ㅋㅋㅋ
먼저 콘 치즈 뇨끼부터 나왔습니다!
향이 약간 답답한 너낌의 향이었어요 ㅋㅋㅋ
땅콩잼 느낌??
그런데 맛을 보니 쿰쿰한 게 맛있더라구요
고구마 크림 베이스에 고구마칩, 베이컨 칩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맛있었어요
오레가노? 같은 것도 있어서 식감은 충분했어요
치즈 뇨끼도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
잠봉뵈르 파스타도 나왔어요
직접 만든 잠봉이라고 하는데 양도 많이 주셨어요 ㅋㅋㅋ
위에 올라간 소스는 시금치 치미추리 소스라고 해요
소스를 그냥 먹었을 때는 읭? 했는데
시금치 소스 섞으니까 맛있었어요
같이 씹히는 것들도 많아서 파스타에서 못 느꼈던 재밌는 식감이었어요 😀
마지막으로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버터도주시구요 ㅎㅎ
버터는 녹지 않아서 발라먹다가 말았구요
스테이크 아래에는 후추소스가 있어서 찍어 먹으니 간이 좋았어요
그런데 굽기를 안 여쭤보시고 레어로 주셔서 당황했어요 ㅎㅎ,,,
제가 요청하지 않은 거라서 그럴 수 있구요
하단에 보이는 고기는 기름층이 두텁던데 더 구웠으면 맛있었을 것 같은데 ㅠㅋㅋㅋ
그리고 안에 구멍이 뚫린 부분도 있더라구요? 약간 지방층에 온도계를 꼽고 나온 구멍느낌?
불안해서 먹지는 않았어요,, 😔
각 메뉴 나오는 시간이 별로 차이 안 나니까
조금만 기다렸다가 한 번에 같이 찍어보세요 ㅎㅎ
이렇게 용리단길 맛집! 쌤쌤쌤(Sam Sam Sam)에 다녀왔는데요
음식 하나하나 맛이 좋았어요!
간도 잘 맞고 새로운 맛의 음식을 먹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그런데?
내부 외부의 바닥이 굉장히 미끄러웠구요
장소도 조금 협소했어요
그리고 출입문 바닥 부분 문제?로 잘 안 닫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추운 날 바람이 서늘하게 다 들어와서 조금 추울 때가 있었어요 🤔
허쨋든!
여러분들도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와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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